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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나는 자기 발견의 심리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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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나는 자기 발견의 심리학

비즈니스북스

미리암 프리스 지음, 박지희 옮김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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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일과 관계에서 늘 같은 문제로 속 끓여 왔다면,
더 늦기 전에 인생의 방향타를 돌려라!


“뭔가 잘못된 거 같아요.”
“왜 저는 늘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거죠?”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이제 모든 걸 다 그만두고 싶어요.”

이 책의 저자 미리암 프리스 박사는 수많은 30, 40대 내담자를 만나면서 하나의 공통점을 알게 되었다. 자신을 찾아온 표면적 이유는 어려운 대인관계,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극단적인 감정 기복 등이었으나 상담을 이어갈수록 하나같이 자신에 대해 너무도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임을 확인한 것이다. 이를테면 한 내담자는 늘 비슷한 연인을 만나고 늘 비슷한 이유로 이별하게 되는 문제로 상담실을 찾아왔으나 정작 자신이 어떤 사람과 잘 맞는지, 원하는 연인은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했다. 다른 내담자는 과도한 업무로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가 깨지고 번아웃 증상에 시달리는 문제로 상담을 요청했으나, 정작 스스로 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그리하여 프리스 박사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라고 처방을 내린다. 인생에서 겪는 거의 모든 문제가 관계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관계의 주체인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인생 문제의 절반 이상이 풀리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스스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가 일과 관계,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결정한다!


‘제가 저를 모른다고요? 그럼 제가 아는 ‘저’는 누구죠?’
맨 처음 자신을 인식하는 시기는 이제 막 태어나 부모와의 관계를 맺을 때다. 이때 아이는 부모로부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신호를 필요로 한다. ‘넌 소중한 존재야.’ ‘우리는 너를 사랑한단다.’ ‘너의 존재 자체로 기쁨이야.’ 이 시기에 이런 신호를 충분히 받은 아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산다. 그리고 사랑받아 마땅할 사람, 어딜 가도 환영받을 사람으로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한다. 이런 신호를 충분히 받지 못한 아이는 그 반대다. 불만족스런 삶을 살게 되고 자신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 인식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규정하는 바탕이 된다. 그리고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즉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또는 자신과의 관계가 친밀한지 아닌지에 따라 인생의 문제에 대응하는 태도가 결정된다. 만약 지금 당신이 스스로를 ‘자존감이 낮다’거나 ‘사랑받을 자격 없다’,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라고 느끼고 있다면 그것은 본래 모습과는 다르게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며 커리어, 인간관계, 일상 심지어 건강에서도 잘못된 길을 걷고 있을 수 있다.


어제와는 다른 삶을 살기로 한 당신에게
독일 최고의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아주 특별한 카운슬링!


이 책은 왜 많은 사람들이 진짜 자신의 모습과 마음을 알지 못하는지 원인을 밝히고, 진정한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이야기 한다. 현재 문제의 원인을 과거의 상처와 어릴 적 부모와의 관계에서 찾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변화를 가져다줄 ‘자기 발견의 질문과 행동’을 제시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인생의 중반까지 걸어온 지금이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을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한다. 경제적, 물리적 독립뿐 아니라 정신적, 심적 독립을 이룰 차례인 것이다. 그러니 진정으로 자기 자신과 인생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 일과 관계에서 늘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 오래된 상처를 털어버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 늦기 전에 당신 자신과 당신의 인생을 점검하고, 원하는 삶으로 지금 당장 방향타를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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